방탈 죄송합니다..ㅠㅠ
결시친이 아무래도 나잇대가 있는 듯해 여기 올립니다
다른 곳에 올린 내용 복붙이라 반말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 상황 : 95년생 / 퍼블리셔로 일한적 있고 코딩쪽 배우고싶어서 개발자 국비지원 들어갈 예정 / 현재 회사다니면서 학은제 컴공 따는중
회사는 작은 가방쇼핑몰이고 인원은 사장님 두분(부자지간) 원년멤버1, 나 총4명이야
인원규모에 비해 매출은 좋아 나 입사때는 일매출800이었고 4개월차인 지금은 1500정도..? 많이 컸어 그사이에
나는 국비지원 들어가기 전까지만 다닐 생각이었는데 사장님이 초창기멤버로 그냥 여기다닐생각 없냐고 자꾸 꼬셔ㅠㅠ
사장님이 내건 조건은
1.내또래에 어디서도 받지못할 연봉 주겠다(원년멤버도 5000이상 받는걸로 알아)
2.절대 안망하고 끝까지 책임질 자신있다(큰사장님께서 가방 공장 40년 넘게 하셔서 마진이 좋아)
3.밑에 직원 뽑기 시작하면 훨씬 편한 환경 제공해주겠다
이렇게인데…솔직히 흔들린다ㅜㅜ
근무는 10시 출근 4시-5시 사이 퇴근이구 점심도 사주셔
지금도 세후 한달 190받아 ㅋㅋ
출근늦고 퇴근빠르고 집에서 가깝고 너무 꿀이라 고민되는데 너희같으면 어떨거같아?
배우고자 하는거 포기하고 이 회사에 올인할 수 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