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올립니다. 나름 사이다 후기랄까요?
글 올린 내용이 좁은 진주 바닥에 하루 이틀 새 퍼질대로 퍼졌고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게되니 드디어 급급했는지 판결 이후 6개월간 10원짜리 한 푼 안주고 버티던 사람한테서 위자료 x천만원 글 올린지 1주일 안에 다 받아냈네요 ^^
여기 화력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조언과 충고들 덕분에
잘 해결 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다신 안 나오길 바라며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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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전남편이 심각한 알콜문제가 있었음
2. 더 심각한 게.이? 양성애적 성.적 취향
3. 그로 인해 이혼 당했으나 위자료 전혀 안주고
계속 뻔뻔하게 지냄
?
?
앞으로의 상황을 혼자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여쭙고자 긴 글을 써봅니다.
?
저는 30대 초반 여자이고 전남편은 진;주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사람인지라 연고 하나 없는 타지에 전남편
하나만 보고 시집을 갔습니다.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 했던 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
나 봅니다.
?
장거리 연애였고 제가 술을 안마시니 데이트 할때도
같이 술 마실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막상 결혼 후 보니
전남편은 알콜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사업 자리를 이유로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며
잘 때 5번중 4번은 침대에 오줌을 쌌고 잦은 음주운전도
서슴치 않았으며 이제 결혼 했으니 어쩔꺼냐는
마인드였는지 술 문제로 뭐라하는 저를 벽에 밀치고
거실 벽도 주먹으로 쳐서 부쉈네요
본인이 원래 키우던 개도 제가 들어온 이후론 돌봄을
싹 저에게 다 미뤄버리고
본인은 계속 술마시러 여기저기 다니며 밥 한번, 산책 한
번 제대로 챙긴적 없이 개와 저를 덩그러니 방치해둔
무책임한 인간이었기도 하고요.
이런 알콜로 인한 행동들과 폭력성으로 결혼 한 달만에
처음 시댁에 말씀 드린날
시댁 식구들은 이미 이런 문제점들을 알고 계시더군요
원래 술마시면 좀 그랬다 니가 잘 가르쳐 달래서
사람 만들라고 하시는데
그건 장가 보내기전 부모가 했어야 했던 일 아닌가요?
그래도 앞으로의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 알콜관련치료
도 받아보자 권유해도 본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절
하더군요.
아가씨 나오는 술집도 다니고 연락하다가 저한테 걸려서
본인이 직접 핸드폰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이렇게 다 알려줬으니 다시는 헛짓거리 안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비밀번호를 알게 된 후에도 그래도
믿어줘야지 하고 핸드폰을 한번도 안봤었거든요
그런데 여자의 촉이란게 아시죠?
?
그날 밤은 문득 궁금하더군요 처음으로 핸드폰을 열어보
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
트x터 어플에서 저랑 연애할때 이전부터 결혼 한 이후
까지도 트x스젠더들과 성매x 관련 대화를 나누고
성매x를 해왔더군요 온갖 처음보는 더러운 용어들 부터
사진까지 주고 받으며 나눈 대화들을 보고 손이 떨리고
제 두 눈을 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당하는 걸 즐기는데서 더 충격을 받았네요..
?
차라리 상대가 여자였으면 쥐어짜서라도 이해해보려 했을텐데요..
?
저는 직장을 다녀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만
이사람은 사업자라 제약이 없으니
제가 출근 했을때 뒤에선 안심하고 이런 짓을 하고 다녔구나..
이런것도 모르고 한 집에서 같이 살 부대끼고 산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하게 느껴졌고
혹시 이상한 병이 옮은건 아닐까 걱정도 되더군요.
?
나중에 지우고 발뺌할까봐 증거로 다 사진 찍어놓고
다음날 녹음 켜고 따져 물었습니다.
?
그러니 돌아오는 대답이 저를 사랑한다더군요 이건
자기 취향, 성향일뿐이고 그래서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
는 말을 듣고 정말 사기결혼 당한 기분이 들었고
결국 이혼을 통보했습니다.
?
그 이후 이혼은 못해준다며 제 직장까지 술에 만취해
찾아와 제 신변우려로 직장 건물에 기다리고 계시던
친정 아버지를 마주치자 장인에게 멱살잡이를 하고
x욕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고
당연히 협의가 되지 않아 이후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트x터에서 트x스젠더들과 성매x 대화를
계속 주고 받는 것을 보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꼈었고 그 내용도 추가 증거로
제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올 해 초 이혼이 확정되고 승소하여 위자료 판결
이 났지만 지금까지도
배째라고 돈없다 하며 한 푼도 주지 않으면서
본인 술마시고 골프치고 놀러다니며
할 건 다하고 잘 지내고 있네요
?
주위 남들 한테는 이혼 사유 차마 제 입으로 말 못할테니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 이혼 했다는 둥 그런 거짓말
충분히 늘어놓고도 남을 사람이죠.
?
결혼 생활이 그리 길지 않았고 애 없을때 정리된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
전남편이나 모든걸 알게 된 그 시댁에서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듣지 못하고
?
이런 일을 일방적으로 당한 저와 제 친정가족들에겐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고 말았네요
?
끝까지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무책임하고 뻔뻔하게
위자료 한 푼 조차도 주지 않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현명한 조언들 부탁 좀 드립니다.
2. 더 심각한 게.이? 양성애적 성.적 취향
3. 그로 인해 이혼 당했으나 위자료 전혀 안주고
계속 뻔뻔하게 지냄
?
?
앞으로의 상황을 혼자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여쭙고자 긴 글을 써봅니다.
?
저는 30대 초반 여자이고 전남편은 진;주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사람인지라 연고 하나 없는 타지에 전남편
하나만 보고 시집을 갔습니다.
평생의 동반자라고 생각 했던 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
나 봅니다.
?
장거리 연애였고 제가 술을 안마시니 데이트 할때도
같이 술 마실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막상 결혼 후 보니
전남편은 알콜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사업 자리를 이유로 거의 매일 술을 마시며
잘 때 5번중 4번은 침대에 오줌을 쌌고 잦은 음주운전도
서슴치 않았으며 이제 결혼 했으니 어쩔꺼냐는
마인드였는지 술 문제로 뭐라하는 저를 벽에 밀치고
거실 벽도 주먹으로 쳐서 부쉈네요
본인이 원래 키우던 개도 제가 들어온 이후론 돌봄을
싹 저에게 다 미뤄버리고
본인은 계속 술마시러 여기저기 다니며 밥 한번, 산책 한
번 제대로 챙긴적 없이 개와 저를 덩그러니 방치해둔
무책임한 인간이었기도 하고요.
이런 알콜로 인한 행동들과 폭력성으로 결혼 한 달만에
처음 시댁에 말씀 드린날
시댁 식구들은 이미 이런 문제점들을 알고 계시더군요
원래 술마시면 좀 그랬다 니가 잘 가르쳐 달래서
사람 만들라고 하시는데
그건 장가 보내기전 부모가 했어야 했던 일 아닌가요?
그래도 앞으로의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 알콜관련치료
도 받아보자 권유해도 본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절
하더군요.
아가씨 나오는 술집도 다니고 연락하다가 저한테 걸려서
본인이 직접 핸드폰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이렇게 다 알려줬으니 다시는 헛짓거리 안하겠다고
약속 했었는데 비밀번호를 알게 된 후에도 그래도
믿어줘야지 하고 핸드폰을 한번도 안봤었거든요
그런데 여자의 촉이란게 아시죠?
?
그날 밤은 문득 궁금하더군요 처음으로 핸드폰을 열어보
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
트x터 어플에서 저랑 연애할때 이전부터 결혼 한 이후
까지도 트x스젠더들과 성매x 관련 대화를 나누고
성매x를 해왔더군요 온갖 처음보는 더러운 용어들 부터
사진까지 주고 받으며 나눈 대화들을 보고 손이 떨리고
제 두 눈을 믿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당하는 걸 즐기는데서 더 충격을 받았네요..
?
차라리 상대가 여자였으면 쥐어짜서라도 이해해보려 했을텐데요..
?
저는 직장을 다녀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만
이사람은 사업자라 제약이 없으니
제가 출근 했을때 뒤에선 안심하고 이런 짓을 하고 다녔구나..
이런것도 모르고 한 집에서 같이 살 부대끼고 산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하게 느껴졌고
혹시 이상한 병이 옮은건 아닐까 걱정도 되더군요.
?
나중에 지우고 발뺌할까봐 증거로 다 사진 찍어놓고
다음날 녹음 켜고 따져 물었습니다.
?
그러니 돌아오는 대답이 저를 사랑한다더군요 이건
자기 취향, 성향일뿐이고 그래서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
는 말을 듣고 정말 사기결혼 당한 기분이 들었고
결국 이혼을 통보했습니다.
?
그 이후 이혼은 못해준다며 제 직장까지 술에 만취해
찾아와 제 신변우려로 직장 건물에 기다리고 계시던
친정 아버지를 마주치자 장인에게 멱살잡이를 하고
x욕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고
당연히 협의가 되지 않아 이후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트x터에서 트x스젠더들과 성매x 대화를
계속 주고 받는 것을 보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란걸
다시 한번 느꼈었고 그 내용도 추가 증거로
제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올 해 초 이혼이 확정되고 승소하여 위자료 판결
이 났지만 지금까지도
배째라고 돈없다 하며 한 푼도 주지 않으면서
본인 술마시고 골프치고 놀러다니며
할 건 다하고 잘 지내고 있네요
?
주위 남들 한테는 이혼 사유 차마 제 입으로 말 못할테니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 이혼 했다는 둥 그런 거짓말
충분히 늘어놓고도 남을 사람이죠.
?
결혼 생활이 그리 길지 않았고 애 없을때 정리된게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
전남편이나 모든걸 알게 된 그 시댁에서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듣지 못하고
?
이런 일을 일방적으로 당한 저와 제 친정가족들에겐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고 말았네요
?
끝까지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무책임하고 뻔뻔하게
위자료 한 푼 조차도 주지 않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현명한 조언들 부탁 좀 드립니다.
+자작이라는 분들 계실까봐 증거 첨부합니다